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양 아파트 붕괴 사고 (문단 편집) == 원인 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3meSFAMavEw)]}}}|| 사고의 원인으로 부실한 원자재와 [[속도전]]으로 대표되는 [[부실공사|날림공사]][* 북한도 [[https://www.dailynk.com/%ED%8F%89%EC%96%91-%ED%8F%89%EC%B2%9C%EA%B5%AC%EC%97%AD-%EC%95%84%ED%8C%8C%ED%8A%B8-%EA%B3%B5%EC%82%AC-%EC%A4%91-%EB%B2%BD-%EB%AC%B4%EB%84%88%EC%A0%B8-%EA%B5%B0%EC%9D%B8-2%EB%AA%85-%EC%82%AC%EB%A7%9D/|철근을 넣는 것이 원칙이나]] 사실은 안에 철근을 세우지 않고 그냥 벽을 블록벽 형식으로 건물을 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언제 무너져도 이상할 게 없다. 오직 단층 건물로밖에 못 써먹는 블록벽 형식 건축공법으로 10층이 넘어가는 빌딩형 건물을 지으니 당연한 일이다. 참고로 [[미래과학자거리]], [[려명거리신도시]]를 위시한 평양의 신시가지들은 최고지도자의 지시로 만든 곳이기에 어쨌든 철근은 넣고 짓는다.]가 지목되었다. [[https://youtu.be/NMkgR8OXxeE|(건설사장 출신이 밝히는 평천아파트 붕괴 내막)]] 고층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180마르카[* 북한에서 사용되는 세기 단위. '스탬프, 표, 기호, 부호, 등급, 계급, 성질, 품질' 등을 의미하는 [[러시아어]] 단어 마르카(марка)에서 따 왔다. MPa(메가파스칼)의 북한식 용어라고 보면 된다.] 이상의 시멘트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아파트는 120마르카 미만의 저마르카 시멘트를 사용했다. 게다가 시공업자가 돈을 빨리 회수하기 위해서 1년만에 날림으로 지은 데다 인부로 쓰려고 뇌물을 주고 동원된 건설부대와 돌격대원들이 돈을 벌기 위해[* 북한의 건설부대, 돌격대원들은 대개 '''무급'''으로 인한다.] 건설에 쓰일 자재를 빼돌려 술, 부식물과 바꿔 먹는 등 온갖 문제가 다 겹쳤다. 얼마나 자재를 많이 빼돌렸는지 아파트가 붕괴했는데 골조는 안 보이고[* 이는 다시 말해 '''아파트에 철근 하나 들어가지 않았다'''는 뜻이다.] 흙더미밖에 없었다. 붕괴 당시 구조된 사람들이 '''단 한 명도 없었다'''라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.[*출처] 더 어이없는 것은 아파트는 애초에 완공 상태도 아닌 미완성 상태였는데도 사람들이 아파트 집을 분양받고 살고 있는 것이었다고 하며 상단에 있는 붕괴 5일 전 사진만 봐도 붕괴 직전에 찍은 사진처럼 보일 정도로 건물의 상태가 매우 부실하단 것을 알 수 있는데[* 당장 육안으로만 봐도 건물이 문자 그대로 '''부풀어 있다.'''] 정상적인 상황이었으면 '''이 시점 한참 전에 모든 주민들이 대피하도록 해야 했을 것이다.'''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아파트가 수직으로 붕괴되었기에 붕괴된 아파트로부터 10m 떨어진 곳에 있던 7층 아파트 2개 동은 유리창이 파손되고 베란다가 손상되기는 했지만, 그렇게까지 피해는 크지 않았다고 한다.[*출처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